"재밌는 도시 익산! 우리가 책임진다." - 문화도시 삼삼오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출발~~

운영자
2025-04-14


재밌는 도시 익산을 위해 참신한 행사 아이디어를 만들고 제안할 <2025 문화도시 삼삼오오> 참가팀 100팀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4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2025 문화도시 삼삼오오 시민 이야기 주간’ 참가팀 오리엔테이션이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참가팀에서 1명 이상이 참석해 약 200명의 시민이 함께했습니다. 가족, 직장동료, 친구, 동호회 회원, 동네 주민 등 다양한 시민들이 삼삼오오 팀을 이뤄 참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비비앙상블’의 현악 4중주 축하 공연으로 흥겹게 막이 올랐으며, 장민희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과 최병천 희망연대 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참가팀 소개는 100팀을 모두 소개할 수 없어 무작위로 약 10팀만 즉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팀은 어떻게 구성했으며, 어떤 아이디어로 참여하게 되었는지를 들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진홍 희망연대 사무국장이 2025 문화도시 삼삼오오 주제 및 재밌는 행사 아이디어 예시 소개, 향후 추진 일정, 참가 혜택 및 심사기준, 결과물 제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참가팀 100팀은 4월 27일까지 팀별로 삼삼오오 모여 토론을 진행하며 재밌는 행사기획안을 만들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 달 13일에는 각 팀이 만든 행사기획안과 행사 포스터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참신하고 익산이 가진 강력한 특색을 살려 재밌는 행사 아이디어를 제안한 약 20팀을 선정해 소규모지만 실험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행사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문화도시 삼삼오오를 통해 꿀잼도시 익산을 만드는 시민들의 반짝이는 행사 아이디어가 쏟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문화도시 삼삼오오는 법정문화도시 익산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희망연대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251팀 익산시민 1,340명이 참여했으며, 79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직접 실행했습니다."